이거 어떻게 하지?
나현이 담임 선생님 이연희 선생님 보다 먼저 교장선생님이 먼저 답장을 해서....
스승의 날 선생님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는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고 고맙구나.
선생님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착하게 자라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가 제일 기쁘고 행복하단다.
교장 선생님은 나현이를 직접 가르치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 모습은
늘 보고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안녕... 다음주에 보자..

방금 구역모임을 끝내고 집에 왔는데,  게시판에 나현이의 글이 올라 와 있어 놀랐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워요.  나현이는 언제나 남을 배려하고 도와 주려고 하는 마음 정말 보기 좋아요. 오늘도 호수가 연필이
없다고 하니 얼른 빌려 주고, 칠판도 깨끗하게 지워 주고, 고맙다. 나현아! 
늘 밝고 착한 모습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나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