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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날 “어떤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숙제를 많이 내주는 선생님, 한글을 많이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좋다는 대답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학생들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주 충무반 글짓기는 “왜 한글 공부를 해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꼭 모범답안 같은  똘똘한 학생들의 글에 선생님의 마음이 흐뭇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 지는 듯도 합니다. 

나현이, 결이, 재우는 글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참 잘 썼고,
민지랑 민이는 자기 생각을 간결하게 잘 정리해서 썼습니다.
사라랑 솔이 글에는 2-3개 정도 뒷받침 문장(support sentence)만 써주면 좋은 글이 될 거예요.
지아는 열심히 썼는데 글의 뒷부분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어서 올리지 못했어요.
모두들 잘 썼습니다!



<장사라>

한글을 공부하는 이유는 한국 사랑이고, 한글 말 필요하니까요.
한글을 이해하는 것이 힘듭니다. 한국어를 잘 할 수 있으면 한국 책을 잘 읽습니다.


<김민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김민지입니다.
저는 한국말을 더 잘 하게 한글 공부를 해요.
저는 한글 어휘를 배우려고 한글 공부를 해요.
한글 읽기, 쓰기, 말하기를 배우려고 한글 공부를 해요.
저한테는 받아쓰기가 가장 힘듭니다. 
첫날에 공책을 받았을 때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문을 좋아합니다.


<권나현>

한국말을 왜 해야 되는지 이유를 가르쳐 줄게요.
왜냐하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사는 한국 사람으로서 당연히 한국말을 배워야죠.
그리고 이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 가는데, 한국 말을 못하면 한국 사람들을 못 알아갰지요. 
제가 한국과 미국 사람인데 제 학교에 영어를 가르쳐 주는데, 한국말 공부 못해잖아요.
그러니까 한국말 공부 해야 되죠.
한국 학교에서 가장 힘든 거는 글짓기이예요. 왜냐하면 제가 잘 안 생각해서 못스겠어요.
가장 즐거운는 거는 친구랑 같이 공부하는 것이 가장 즐거워요.
왜냐하면 제가 혼자 공부하는 게가 싫어서 친구랑 같이 하면 공부하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말을 잘 할수 있으면, 제가 한국어를 영어로 통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한국어 선생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 결>

저는 한글 공부를 해요. 왜냐면, 한국 사람이고 그리고 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아니까요.
할머니 하고 할아버지 미국말을 었더게 하면 모르니까요.
제일 가장 힘든 점은 한글 글자를 모르면 무슨 뜻인지 모리서 그게 가장 힘든 점이에요.
한글 학교에서 제일 즐거웠던 일은 게임을 교실에서 다 같이 노랐더 제일 즐거웠던 거 같았어요.
한국어를 잘 할 수 있어면 점이 좋을지도 모르고 그레서 저는 그 문제를 못 생각해서 그럽니다.


<곽재우>

한글을 배우는 중요한 이유는 한글을 모르면 챙피해요.
한글을 조금 아는 것도 도움이 돼요. 그런데 한글을 많이 알면 더 좋지요.
직업을 가질 수도 있고, 대화도 유창하게 할 수 있어요.
한글을 가르칠 수 있는 자신을 가지고 있으면, 한글 학교에서도 가르칠 수 있어요.
한글학교에서 즐거운 것은 새로운 낱말을 배울 때예요.
그 낱말의 뜻을 알아내는 것이 재미있어요. 이래서 한글 공부가 중요한 거예요.


<장 민>

재가 한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재가 한국 사람이고 우리 나라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말도 해야 되고, 한글을 써야 해요.
그리고 한국 학교에 다니면서 제일 즐거웠던 것은 친구하고 같이 한문을 썼을 때가 제일 즐거웠어요.
하지만 한글 공부를 하면서 제일 얼여웠던 것은 띄어쓰기 하고 한국말을 맞게 적는 것이 어려웠어요.
마지막으로 재가 한국어를 잘 할 수 있으면 즐거운 것을 적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김 솔>

저는 한국 공부를 하는 이유는 재가 한국 사람이니깐 그리고 한글을 배워개 입니다.
한국 공부를 해면 가장 힘든 것은 한문과 문재를 푸는 겄이 가장 힘든 겄이입니다.
즐거웠던 일은 없습니다.


<김지아>

나의 부모님은 내가 거기에 참석하게 하기 때문에 내가 왜 한국을 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열 다섯에 한국의 할머니를 방문합니다. 나는 한국 있도록 내 할머니 나은 의사소통을 할 수 배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