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토) 일본 어린이들에게 그림 편지 쓰기+의연금 모으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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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한국의 이웃나라 일본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재난이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들을 보도를 통해서 보는 일이 괴롭기까지 합니다.
우리 한글학교에서는 이번 토요일 (3월 19일) 1교시에 이번 재난을 이해할 수 있는 동해반 이상
어린이들로 하여금 같은 또래의 일본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그림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일본이 겪고 있는 재난에 이웃으로서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초월한 인류애라는 거창한 용어를 쓰지 않더라도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어린이들에게 우리 한글학교 어린이들이
진심어린 글과 그림으로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의미있는
경험이 될것입니다. 또한 이와 함께 작은 액수라도 의연금을 모으려고 합니다.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하는 의연금 모으기 입니다. 액수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 학부모님들에게 부탁하고자 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토요일 1교시의 그림 편지 쓰기를
위하여 일본이 겪고 있는 재난과 의미를 잘 설명해 주십사 하는 것과 아주 진지한 마음으로 그림편지 쓰기에
참여하도록 자녀들을 지도하시는 것 (한글이 어려우면 영어도 함께 써도 되겠습니다)입니다. 또한 자신의 용돈에서
의연금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번 토요일 다른 일이 있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미리 그림 편지를 만들어서 (의연금도) 토요일 아침
학교에 전달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유아, 유치반 어린이들은 아직 이해가 어렵고 직접 참여하기 힘들겠으나 부모님과 같이 집에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한글학교 학부형의 한분 (일본분이심)이 워싱턴 일본대사관에서 일하는 외교관과 잘 아신다고 하여 그분을
통하여 그림편지와 의연금을 전달하는 데 협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쓴 그림 편지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것도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우리 학교 선생님중 한지원 선생님또한 일본문학으로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라 함께 번역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 그림 편지가 일본 치바현의 피해지역 초등학교에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는 웹사이트로도 전달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학부모님들의 깊은 이해와 자녀 지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녀들에게도 아주 뜻깊은 기회이며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 한글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주님의 크신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교장 드림.
지금 한국의 이웃나라 일본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재난이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들을 보도를 통해서 보는 일이 괴롭기까지 합니다.
우리 한글학교에서는 이번 토요일 (3월 19일) 1교시에 이번 재난을 이해할 수 있는 동해반 이상
어린이들로 하여금 같은 또래의 일본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그림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일본이 겪고 있는 재난에 이웃으로서 동참하고자 하는 의미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초월한 인류애라는 거창한 용어를 쓰지 않더라도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큰 슬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어린이들에게 우리 한글학교 어린이들이
진심어린 글과 그림으로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의미있는
경험이 될것입니다. 또한 이와 함께 작은 액수라도 의연금을 모으려고 합니다.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하는 의연금 모으기 입니다. 액수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 학부모님들에게 부탁하고자 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이번 토요일 1교시의 그림 편지 쓰기를
위하여 일본이 겪고 있는 재난과 의미를 잘 설명해 주십사 하는 것과 아주 진지한 마음으로 그림편지 쓰기에
참여하도록 자녀들을 지도하시는 것 (한글이 어려우면 영어도 함께 써도 되겠습니다)입니다. 또한 자신의 용돈에서
의연금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번 토요일 다른 일이 있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미리 그림 편지를 만들어서 (의연금도) 토요일 아침
학교에 전달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유아, 유치반 어린이들은 아직 이해가 어렵고 직접 참여하기 힘들겠으나 부모님과 같이 집에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한글학교 학부형의 한분 (일본분이심)이 워싱턴 일본대사관에서 일하는 외교관과 잘 아신다고 하여 그분을
통하여 그림편지와 의연금을 전달하는 데 협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쓴 그림 편지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것도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우리 학교 선생님중 한지원 선생님또한 일본문학으로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라 함께 번역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 그림 편지가 일본 치바현의 피해지역 초등학교에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는 웹사이트로도 전달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학부모님들의 깊은 이해와 자녀 지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녀들에게도 아주 뜻깊은 기회이며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 한글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의 가정에 주님의 크신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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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님의 댓글
교장 아이피 (173.♡.23.228) 작성일
오늘 (3월 19일) 일본 어린이들에게 그림 편지 쓰기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용돈에서 기부한 의연금이 113불이나 모였습니다. 선생님들과 자모회장님,
교사 몇분도 여기에 참여하셨습니다. 다 정리되는대로 일본 대사관에 전할 예정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일본국민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