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입니다.
지난 11월 초 워싱턴 주미 일본대사께 어린이들의 항의편지를 보낸바 있으나
12월 11일 현재 아무런 회신이 없습니다. 지난번 쓰나미 재난때 위로의 편지와
구호성금을 보냈을때는 곧바로 감사의 회신이 왔었지요.
이번에 아직 회신이 없는 것은 좀 실망입니다.
그러나 우리 어린이들이 확실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잘 전달했으므로
그것으로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차후 어떤 회신이 오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장-

안녕하십니까?
한글학교 학생 여러분의 공부에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독도 교육에 관하여 일본대사께 항의 편지를 보내는 일 등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마음 든든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 한글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뿌리를 가지고 온 세계를 향하여 줄기차고 활발하게 뻗어나가는 보배로운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언제나 가족과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우리 조국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있는 여러분의 친구들도
여러분을 항상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에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남성우  올림

남성우 선생님,
멀리 한국에서 격려의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의 성탄 맞이하소서.

최규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