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난초반 글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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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은 난초반 친구들이 ‘고마운 사람’, ‘고마웠던 일’에 대해서 숙제로 써 온 글입니다.
빨간 펜으로 틀린 글자를 고쳐가며 읽기가 미안할 정도로,
아이들의 착하고 고운 마음씨가 그대로 담겨있는 참 따뜻한 글입니다.
글을 통해 전해드리는 아이들의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기쁘게 받으시길,
그리고 작은 일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좋은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재희
나는 엄마가 새로운 성경책을 사줘서 아주 고마웠습니다.
처음에는 왜 사준지 궁금했습니다.
엄마가 성경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을타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성경책 읽는 것을 좀 지겹게 생각했습니다.
처번제 읽으면서 그냥 엄마가 말해서 읽었습니다.
조금 더 읽었서 더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인제 기도를 하면서 기분이 더 좋고 성경책이 더 좋습니다.
싸울 때는 생각을 더 잘합니다.
그래서 엄마께서 새로운 성경책을 사줘서 고마웠습니다.
이여진
내 고마운 사람들이 내 친구입니다.
그 친구들이 저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착한 사람이에요.
김재형
친구들 고머워요.
왜냐하면 학교에 모른거 있으면 도와조요.
그레서 고머워요.
김지현
내가 살아 오면서 고마온 일이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역에 남는 일이 있습니다.
6학년 겨울날에 감기 걸렸습니다. 학교도 일주일 동안 못가고, 너무나 아팠습니다.
아프면서도 친구들이 보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 전화는 하나도 안 왔습니다.
너무 심심하고 슬펐습니다.
갑자기 친구들이 우리 집에 찾아왔습니다.
친구들이 빨리 나으라고 카드와 초코렛을 가저왔습니다.
친구들 덕분에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나두 딴 사람에게 고마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유정
저는 엄마가 저를 사랑하고 잘 키워서 곰합습니다.
엄마가 저를 안호네고 제 동생을 혼네서 고마워요.
그리고 엄마가 저를 사랑해요.
왜냐하면 저를 태여나 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저는 친구들이랑 가족이 있어서 고마워요.
곽재우
고마운 사람들은 제 부모님.
저를 애기서부터 기워주셨기 대문에. 잘 보살펴 주셨어요.
아주 힘들게 가스만이 버뎌요. 아플 때는 잠도 안 자고 나을 때가지.
학교에도 돈을 많이 갔다 썼어요.
제 어머니하고 아버지는 항상 나이스하고 캐일해 조요.
또 한 가지 항상 지켜주고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항상 지켜줘요.
저는 그래서 정말 부모님한테 감사해요.
감사해요!
장은영
저는 제 어머니한테 고마운 것이 많아요.
요즘에는 엄마께서 저는 기도를 더 많이 하라고 해요.
처음에는 기도하기 싫었어 안 했는데, 엄마는 기도가 도움이 많이 될거레요.
그래서 이제는 기도를 매일 합니다.
아직은 기도의 도움이 안 느끼지만, 엄마의 말을 들으면서 열심히 기도하겠어요.
또, 우리 엄마는 공부를 많이 하래요.
왜냐하면 공부를 하면, 나중에 도움이 될 거레요.
그리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더 쉽게 될 거레요.
장한나
제가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고마운 분이 부모님입니다.
피로햇때, 돈을 주셨습니다. 입쁜 옷도 사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조셨습니다.
학교도 보내주셨습니다.
큰 집에 살게 했습니다.
공부를 잘 하게, 많은 책을 사주셨습니다.
학원도 보내주셨습니다.
학교 공부가 시워졌습니다.
김 별
나는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와 동생들에게 많이 고마웠습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많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엄마가 없었으면 나는 맛있는 음식과 사준 예쁜 옷들도 없을 거에요.
어머니께서는 나한테 많이 사랑을 주고 기쁘게 나를 키워주셨어요.
나도 내 아버지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내 아버지는 항상 최선을 다해 나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아빠는 날 믿고 항상 믿는다.
우리 아빠는 항상 내 옆에 있습니다.
나는 내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또 감사하고 있어요.
내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항상 내가 좋아하는 손녀딸 말합니다.
매일 사랑을 받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많이 주십니다.
할아버지 덕분에 나는 공부를 더 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
우리 할머니는 맨날 사랑스럽고 나한테 많이 돌봐줍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내 동생에게 많이 감사해요.
언니를 많이 도와주고 재밌게 놀아서 좋아합니다.
내 옆에 매일 웃어서 감사해요.
내 가족을 사랑하고, 매일 감사해요!
빨간 펜으로 틀린 글자를 고쳐가며 읽기가 미안할 정도로,
아이들의 착하고 고운 마음씨가 그대로 담겨있는 참 따뜻한 글입니다.
글을 통해 전해드리는 아이들의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기쁘게 받으시길,
그리고 작은 일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좋은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재희
나는 엄마가 새로운 성경책을 사줘서 아주 고마웠습니다.
처음에는 왜 사준지 궁금했습니다.
엄마가 성경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을타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성경책 읽는 것을 좀 지겹게 생각했습니다.
처번제 읽으면서 그냥 엄마가 말해서 읽었습니다.
조금 더 읽었서 더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인제 기도를 하면서 기분이 더 좋고 성경책이 더 좋습니다.
싸울 때는 생각을 더 잘합니다.
그래서 엄마께서 새로운 성경책을 사줘서 고마웠습니다.
이여진
내 고마운 사람들이 내 친구입니다.
그 친구들이 저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착한 사람이에요.
김재형
친구들 고머워요.
왜냐하면 학교에 모른거 있으면 도와조요.
그레서 고머워요.
김지현
내가 살아 오면서 고마온 일이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역에 남는 일이 있습니다.
6학년 겨울날에 감기 걸렸습니다. 학교도 일주일 동안 못가고, 너무나 아팠습니다.
아프면서도 친구들이 보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 전화는 하나도 안 왔습니다.
너무 심심하고 슬펐습니다.
갑자기 친구들이 우리 집에 찾아왔습니다.
친구들이 빨리 나으라고 카드와 초코렛을 가저왔습니다.
친구들 덕분에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나두 딴 사람에게 고마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유정
저는 엄마가 저를 사랑하고 잘 키워서 곰합습니다.
엄마가 저를 안호네고 제 동생을 혼네서 고마워요.
그리고 엄마가 저를 사랑해요.
왜냐하면 저를 태여나 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저는 친구들이랑 가족이 있어서 고마워요.
곽재우
고마운 사람들은 제 부모님.
저를 애기서부터 기워주셨기 대문에. 잘 보살펴 주셨어요.
아주 힘들게 가스만이 버뎌요. 아플 때는 잠도 안 자고 나을 때가지.
학교에도 돈을 많이 갔다 썼어요.
제 어머니하고 아버지는 항상 나이스하고 캐일해 조요.
또 한 가지 항상 지켜주고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항상 지켜줘요.
저는 그래서 정말 부모님한테 감사해요.
감사해요!
장은영
저는 제 어머니한테 고마운 것이 많아요.
요즘에는 엄마께서 저는 기도를 더 많이 하라고 해요.
처음에는 기도하기 싫었어 안 했는데, 엄마는 기도가 도움이 많이 될거레요.
그래서 이제는 기도를 매일 합니다.
아직은 기도의 도움이 안 느끼지만, 엄마의 말을 들으면서 열심히 기도하겠어요.
또, 우리 엄마는 공부를 많이 하래요.
왜냐하면 공부를 하면, 나중에 도움이 될 거레요.
그리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더 쉽게 될 거레요.
장한나
제가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고마운 분이 부모님입니다.
피로햇때, 돈을 주셨습니다. 입쁜 옷도 사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조셨습니다.
학교도 보내주셨습니다.
큰 집에 살게 했습니다.
공부를 잘 하게, 많은 책을 사주셨습니다.
학원도 보내주셨습니다.
학교 공부가 시워졌습니다.
김 별
나는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와 동생들에게 많이 고마웠습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많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엄마가 없었으면 나는 맛있는 음식과 사준 예쁜 옷들도 없을 거에요.
어머니께서는 나한테 많이 사랑을 주고 기쁘게 나를 키워주셨어요.
나도 내 아버지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내 아버지는 항상 최선을 다해 나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아빠는 날 믿고 항상 믿는다.
우리 아빠는 항상 내 옆에 있습니다.
나는 내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또 감사하고 있어요.
내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항상 내가 좋아하는 손녀딸 말합니다.
매일 사랑을 받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많이 주십니다.
할아버지 덕분에 나는 공부를 더 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
우리 할머니는 맨날 사랑스럽고 나한테 많이 돌봐줍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내 동생에게 많이 감사해요.
언니를 많이 도와주고 재밌게 놀아서 좋아합니다.
내 옆에 매일 웃어서 감사해요.
내 가족을 사랑하고, 매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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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님의 댓글
교장 아이피 (129.♡.64.93) 작성일
오늘 늦게 강의를 마치고 난초반 학생들이 쓴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짠~ 하는 잔잔한 감동이 옵니다. 한글 철자법이 조금 틀리면 어떻겠어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정말 진하게 전해옵니다.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글로 표현한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부모님들이 꼭 자녀들이 쓴 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군요.
다른 반에서도 같은 주제로 쓴 글들이 있으면 수고스럽더라도 게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생들 글을 원문대로 올리시느라 이세영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재우네님의 댓글
재우네 아이피 (74.♡.38.252) 작성일
요증믕 한글학교 때문에 고마울 일이 참으로 많이 생기네요.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어렵게 쓴 글이라는 것을, 참으로 힘들게 쓴 글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아이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불어 넣어 주시는 이 세영 선생님께 특히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참 잘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