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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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희 (173.♡.195.118)
댓글 1건 조회 2,155회 작성일 10-05-0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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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결께,

"안녕? 결아!"  오늘은 금요일이야.  오늘 학교 어디 갔어. 그래서 재밌게 놀았고 배웠어.
배웠었는거는 꽃였어.  오늘은 딸기를 Plant을 했어.  끝날 때 학교에 놀리 갔고 강아지
게임을 놀았어. 네 친구 천지우가 한국 게임 네가 모르는 거를 가르쳐 줬어. 너무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집으로 걸어갈 때 아즈마가 아는 아즈마가 우리를 켄디를 주셨어.
집으로 왔을 때 사워를 하고 그리고 숙제 했어.  지금은 6:11 인데 나는 아직도 숙제를 해.
나는 5:45분에 시작을 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어. 왜냐면 알고 싶지? 친구랑 전화를 해서
같이 얘기를 했어. 그래서 오는 날씨도 좋고 오늘은 진짜 즐거운, 재미있는, 더운 날씨였어.
그래서 기뻐어.  그럼  안녕.

                                            사랑하는  김 결


솔이께

안녕!  오늘은 금요일이야.  나는 학교에서  Butlers  Orchard 에 갔어.  아참! 내 이름은 김솔이야.
솔이 불러도 돼.  우리는 Slide 타고 딸기도 Plant 했어.  참 재미있었어.  너두 Butlers Orchard 가 봤니?
거기 가면 재미있을거야.  거기에 가봐!

                                            솔이가

장민께

야!  너는 왜 이렇게 놀고 공부는 안해?  그리고 넌 정말 똑똑해.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해.
그런데 난 너를 꼭 기억하고 안 미워 할거야.  그리고 니가 내말을 따라하면 내가 널 더
사랑하고 우리가 더 친한 친구가 되지.


                                            사랑하는 장 민


안녕, 나현!

너 있니? 나야!  내가 보고 싶었어?  너는 잘 있니?  나는 잘 있어. 내가 엄마와 아빠를 사랑해.
너는?  나는 바이올린 좋아하는데 연습하기 싫어.  너는?  오늘 한국학교 갔어.  오늘은 한국학교에
시험을 봤어.  내가 제일 먼저 끝났어.  너는?  나는 강아지를 가지고 싶어.  너는?  너는 약 알러지 있니?
나는 있어.  너는 약 싫지?  내가 알어. 약을 싫은거.  집에서 책을 많이 읽어? 너는? 지금은 이 편지를 쓰고
있잖아. 너는 지금 편지쓰고 있지. 나한테 빨리 보내. 부모님한테 잘 듣고, 오빠한테 잘 키워 주고, 강아지를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보내 그러면 안녕.

                                                                  권 나현


감사하는 편지

엄마, 아빠, 저의 좋아하는 이연희 선생님께

엄마, 아빠 내가 엄마와 아빠를 감사해요.  엄마, 아빠가 절 키워 주어서 고맙고, 그리고
절 사랑해서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제가 1명 더를 감사하겠습니다.
그 사람은 저의 이연희 한국 선생님입니다.  제의 선생님은 정말 재밌게 한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Or 줍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학교를 좋아합니다.

                                                  김 민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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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님의 댓글

교장 아이피 (71.♡.93.146) 작성일

하하하... 자기가 자기에게 쓴 편지가 참 기발하고 재미있군요.
어린이들 속마음이 재밌게 표현되었습니다.
진달래반 다른 남자 어린이들은 숙제를 안해왔나요?
민지가 담임 선생님 이름을 잘 기억하는것이 신통방통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