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댓글쓰려고 회원 가입했어요.  저희 딸내미 기쁜 소식을 이렇게 여러분들과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채이가 엄청 긴장하면서도 그 기분을 즐기는듯  하더라구요. 교장선생님이 대문에 쓰신 말씀처럼 한국말로 처음에 뵙자마자  "안녕하세요" 라고 얘기하고 꽃을 드리면서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답니다.  물론 리허설을 여러번 했구요.  박대통령께서 꽃을 받으시고 안아주신 다음에 "둘이 친구니?" 하셔서 그렇다고 했다네요. 이렇게 재미있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채이에게 주어져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수요일 한국일보 본국판에는 채희양 사진이 정말 크게 예쁘게 나왔어요.
참 영광스러운 일이고 채희양과 가족들께 행복한 추억이 될것입니다.
한글학교와 St. Andrew Kim 의 모든 사람들이 즐겁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채이의 미소가 너무 예쁘네요. 축하한다 채이야. 나중에 대학 갈때 이걸로 짧은 문답 에세이 쓰면 되겠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채희 양의 예쁜 모습이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한글학교 학생 여러분의 보람있고 자랑스런 활동에 멀리서 박수를 보냅니다.

          한글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한국 광주광역시  남성우 안드레아

채이 웃는 얼굴이 정말 예뻐요. 많이 긴장했을텐데 이렇게 환하고 예쁘게 웃을 수 있는 배짱이 대단하네요.
채이양과 가족들께 축하를 전합니다!